드라마 1부 2부 지상파 중간광고? 연속방송 왜?

유익한정보/정보|2017.05.19 23:01

  하루에 드라마 2회분?


MBC 핫한 드라마 군주를 보는데 5부가 끝나고 잠시후 6부가 한다고 합니다. 어라? 내일 무슨일이 있나? 지난주에 결방했나? 왜 오늘 2회분이 하지?


이런생각을 하셨던 분이 많으실 겁니다.  군주 중간광고, mbc 중간광고, 방송 중간광고, 군주 연속방송, 수상한 파트너 연속방송, 드라마 연속방송 등으로 검색해보신분들이 많으실겁니다. 


지상파 MBC, SBS가 새로시작한 드라마 군주와 수상한 파트너에서 중간광고를 시작한 것입니다. 


원래 케이블이 아닌 지상파는 중간광고를 할 수가 없습니다. 그런데 지난번 K팝스타에서도 1부,2부로 나눠서 방송을 하며 60초후에 라는 문구와 함께 중간광고를 하더군요. 그래 중간광고가 안되니 저렇게 1부, 2부로 나눠 방송하면서 광고를 하는구나 하며 욕을 했었는데 교묘한 광고방법을 터득하고는 이제는 드라마에까지 도입을 했던것입니다. 


K팝스타나, 복면가왕 이런 프로그램은 솔직히 시청자입장에서도 눈감아 줄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을 너그럽게 하였지만 드라마를 쪼개버린것은 정말 어처구니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2시간 짜리 드라마도 아니고 60-70분짜리 드라마를 35분씩 쪼개버려서 광고를 넣는다니 정말 짜증이 밀려오더군요.


사진출처 : MBC 방송 드라마 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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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중파 중간광고는 불법?


엄밀히 공중파에서 중간광고는 현재 불법입니다. 


중간광고(프리미엄 CM광고)는 시청자 몰입도가 높아서 광고단가가 훨씬 비싸다고 합니다. 그래서 방송국도 교묘한 편법을 써서 도입한것이죠.


그렇다면 현재 드라마와 예능을 1부,2부로 나눠 사이에 나오는 광고가 왜 불법이 아닌가?


외국이나 케이블방송처럼 그냥 중간에 끊고 광고를 하는것이 아니라 처음과 끝을 1부, 2부로 명확하게 나누고 광고를 넣어 유사광고로 프로그램 중간에 들어간게 아니라는 논리로 교모하게 방송법을 피해가고 있는것입니다. 


문제는 이뿐만이 아니더군요. 회당 돈을 지불하고 보는 VOD서비스의 경우 1회 1500원과 같은 비용을 시청자가 지불하는데 회차를 나눠버리고 750원씩으로 하는게 아니라 1000원씩을 받아 2천원이 됨으로서 500원의 추가수익을 올리게 된것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지상파의 예능으로 일밤의 복면가왕, k팝스타같은 흐름에 큰 방해가 되지 않는수준에서의 중간광고는 시청자 입장에서도 그래도 이해할 수 있다. 하지만 드라마를 쪼개버려 극의 흐름을 끊어버리고 다시보기 비용까지 증가시켜버린것은 꼼수와 편법으로 밖에는 보이지 않습니다.


방송사 입장에서 광고수입을 늘려야 하는것은 이해하지만 보다 나은 방법을 찾아보길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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