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punik

반응형

  소니 MDR-1000X 노이즈 캔슬링 블루투스 헤드폰



보스가 최초의 노이즈캔슬링 블루투스 헤드폰인 QC35를 출시하고 얼마후 소니에서도 노이즈캔슬링 블루투스 헤드폰인 MDR-1000X를 출시한다고 발표했었다.


블루투스는 누가뭐래도 보스지 라며 보스 QC35를 사용하면서 소니의 신제품발표를 보면서 와우 와우 하면서 놀랐던 기억이 난다.


소니의 블루투스 노이즈캔슬링헤드폰인 MDR-1000X에는 더 많은 신기술들이 들어가 있었기 때문이다. 



시간이 흘러 드디어 소니 MDR-1000X를 구매하게 되어서 개봉 및 사용기를 포스팅하게 되었다.


보스와는 어떤 다른 매력이 있을지 매우 궁금하였다. 아이유 헤드폰 MDR-1000X 리얼 사용기입니다.




소니 MDR-1000X는 2가지 색상으로 출시되었는데 블랙과 베이지로 출시 되었는데 나는 블랙을 좋아하기에 블랙을 구매하였다. 


.



















패키징은 매우 깔끔하게 되어있어서 왼쪽검정부분을 들어내면 아래와 같이 부속품이 들어있습니다. 



헤드폰 충전용 마이크로 5핀 케이블과 유선연결용 3.5파이 케이블, 비행기용 연결잭이 들어있습니다. 




헤드폰 케이스도 고급스러운 제품으로 이 안에 MDR-1000X가 들어있습니다. 







이렇게 유닛을 돌려서 접어 넣을수 있고 닿는부분을 보호하기 위한 쿠션도 들어있습니다. 




헤드폰을 들어내면 아래부분에 헤드폰을 접는 방법과 간단한 퀵사용가이드가 바닥에 깔려있습니다. 




소니의 MDR-1000X를 보고 가장 부러웠던 기능이 바로 노이즈 컨트롤 기능이었다. 보스 QC35는 노이즈캔슬링을 끌수도 없고 조정도 할 수가 없었다. 


하지만 소니 MDR-1000X는 혁신적인 SENS ENGINE을 탑재하고 손바닥으로 터치하면 헤드폰을 벗지않고도 외부 소리를 들을 수 있는 기술이 적용되어 있었다. 



또 노이즈 컨트롤 모드로 노이즈 캔슬링, 퀵 어텐션, 주변음모드를 지원한다. 



















상단 헤어밴드 부분은 메탈재질을 사용하여서 세심하게 관리하지 않으면 전부 긁혀서 볼품없어진다는 단점을 갖고 있다. 





소니 MDR-1000X와 보스 QC35를 비교해 보았다. 소니제품이 전체적으로 더 크고 두꺼운 모습을 보인다. 











두 제품을 사용해보고 느낀점을 말해보기로 한다. 


우선 전문적이지도 않고 오로지 개인의 주관적인 느낌과 그동안 사용해온 제품들에 대한 느낌으로 비교해 본다면


QC35는 뭔가 보컬과 악기소리들이 좀더 깔끔하게 분리되어 들리는 느낌이 드는데 소니 MDR-1000X는 분리도가 떨어져서 함께 뭉쳐서 나는 소리같은 느낌이 들었다. 물론 Hi-Res Audio 제품을 사용하여 HRA음원을 들었을때는 소리가 좋았다고 느꼈었는데 

일반적인 음원을 들었을때는 보스가 훨씬 더 좋은 소리라고 느껴졌다. 


그리고 헤드폰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점은 착용시 편안함이라고 생각한다. 착용감이 좋기로 보스가 유명한데 소니도 좋을줄 알았다. 


하지만 아니었다. 귀가 너무나 아프고 두통이 날정도로 장력이 세서 귀를 압박하는 느낌이었다.  도저히 한두시간 착용할 수가 없었다. 


물론 개인마다 신체구조가 다르고 느낌도 다르기 때문에 차이가 있을수 있음을 알려둔다. 일부 후기를 보면 더 편안해졌다고 하고 5-6시간 착용해도 아프지 않았다는 분들도 계시니 꼭 청음해보시고 구매하시길 바란다. 


센스엔진을 통한 퀵어텐션기능이라던지, 간단한 터치로 조작이 가능한점, 노이즈 캔슬링을 조절할수 있는 등의 기능들은 너무 좋은 점이라고 생각한다. 


최종 결론은 역시 내사랑 보스를 더 많이 아껴주기로 결심했다. 


안녕 소니야~


 장점


1. 사용편의성(퀵어텐션 모드, 터치조작)

2. 노이즈캔슬링 조절가능 



 단점


1. 엄청난 장력으로 귀가 아프다.

2. 소리가 뭉쳐서 좀 답답한 느낌이든다.



반응형
반응형

공유하기

facebook twitter kakaoTalk kakaostory naver band